klara/Fiction/Uranium-Origin-Setting.m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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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칼덴베르크 가문의 비밀 유산: 우라늄의 기원 설정
본 문서는 폰 칼덴베르크 가문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도 완벽히 확보하지 못했던 고농축 우라늄을 어떻게 독자적으로 보유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소설적 배경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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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1. 사건의 시작: 마수리아의 '별의 추락' (1842년)
* **발생 시기**: 1842년 11월 늦은 밤.
* **추락 지점**: 동프로이센 안게르부르크(Angerburg) 인근의 **마우어 호수(Lake Mauer, 현 폴란드 제지오로 마무르이)** 서쪽 기슭의 깊은 숲.
* **목격자**: 당시 영지를 시찰하던 막시밀리안의 증조부, **루트비히 폰 칼덴베르크**.
## 2. 발견과 은폐: '별의 돌(Sternstein)'
* **발견 및 루트비히의 희생**: 루트비히는 호수 근처 숲에 거대한 구덩이를 만들며 추락한 정체불명의 검은 돌들을 발견했습니다. 그는 이 돌들을 직접 만지고 운반하며 영지로 가져왔습니다. 당시에는 방사능의 존재를 몰랐기에,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름 모를 괴질(방사능 피폭 증상)에 시달리다 평생을 병석에서 보냈습니다.
* **하인리히의 직감과 차폐**: 루트비히의 아들 **하인리히(Heinrich)**는 아버지의 비극적인 병세와 가계비록(家計秘錄)에 전해 내려오던 '신의 몸을 태우는 돌'에 관한 경고를 연결 지어 생각했습니다. 그는 아버지의 희생을 통해 이 돌의 위험성을 확신했고, 아버지가 사후 돌들을 절대 만지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자 이를 즉시 **두꺼운 납 판으로 제작된 특수 함**에 봉인했습니다.
* **안전한 후대의 계승**: 덕분에 막시밀리안과 클라라 세대는 이미 완벽하게 차폐된 상태의 우라늄을 취급하게 되었으며, 하인리히가 마련해둔 정교한 납 방호 장비와 원격 취급 도구를 통해서만 연구를 진행하여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.
## 3. 후대의 계승: 막시밀리안의 재발견
* **계승**: 맥시밀리안은 아버지 하인리히로부터 임종 직전 이 비밀 사물함의 열쇠를 물려받았습니다. 장교 시절 접했던 초기 물리학과 공학 지식을 통해 그는 이 돌이 '우라늄' 계열의 희귀한 방사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.
* **활용**: 나치의 압박으로 아이젠파우스트 연구소를 운영하게 된 막시밀리안은, 공식적으로는 카이저 빌헬름 연구소에서 배정받은 소량의 열등한 우라늄으로 연구하는 척했습니다. 하지만 실제로는 가문 대대로 내려온 이 '별의 돌'을 정제하여 전례 없는 고농축 핵연료를 추출했고, 이를 S.I-44의 특별 사양 모델에 장착했습니다.
## 4. 지리적 고증 및 사실성
* **안게르부르크와 마우어 호수**: 실제 동프로이센의 지형을 고려할 때, 마무르이 호수 주변은 우거진 숲과 늪지가 많아 운석의 비산물을 은폐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.
* **운석 추락의 역사**: 역사적으로 쾨니히스베르크와 동프로이센 지역은 여러 차례 운석 낙하가 기록된 지역(예: 1811년 굼비넨 운석)으로, 이러한 설정은 소설 내에서 상당한 사실감을 부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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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5. 소설적 복선
이 우라늄의 존재는 나치가 그토록 갈망하던 '원자 폭탄'의 핵심 재료이기도 합니다. 만약 의절한 아들 에리히나 SS가 가문의 지하 창고에 숨겨진 '별의 돌'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, 칼덴베르크 가문은 즉시 멸문지화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. 이는 클라라가 영지를 떠나야만 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됩니다.